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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 살다 보면 누구나 한 번쯤은 이 고민을 한다. 쿠팡에서 ₩35,000인 제품이 알리에서는 ₩9,000. 같은 제품, 비슷한 사양인데 가격이 4배 차이 난다. 어디서 사야 할까?
정답은 하나가 아니다. 두 플랫폼을 다 쓰되, 상황에 맞게 골라 써야 한다.
쿠팡이 답인 상황
빠른 배송이 필요할 때. 쿠팡 로켓배송은 자정 전에 주문하면 다음날 오전에 온다. 가습기가 갑자기 필요하거나, 충전기가 나갔거나, 이번 주말에 손님이 온다면 쿠팡 말고는 선택지가 없다.
한국 제품을 살 때. 김치통, 돌솥, 한국 식품 브랜드, 한국 화장품 — 이런 건 쿠팡이 정품 최저가에 로켓배송이다. 알리에서 찾으면 없거나 이상한 버전이 온다.
반품이 걱정될 때. 쿠팡은 로켓배송 상품 30일 무료 반품, 기사님이 집에서 수거. 한국어 몰라도 앱에서 클릭 몇 번이면 끝난다.
알리가 정답인 상황
가격 차이가 클 때. USB-C 허브: 쿠팡 ₩25,000–40,000 / 알리 ₩8,000–15,000. 폰 케이스: 쿠팡 ₩8,000–15,000 / 알리 ₩2,000–5,000. 케이블, 액세서리, LED 조명 같은 범용 제품은 알리가 3–5배 저렴한 경우가 많다.
기다릴 수 있을 때. 알리 한국 배송은 10–15일 정도. 급하지 않은 소품이나 액세서리라면 충분히 기다릴 만하다.
실용적인 기준
- 사흘 안에 필요하다 → 쿠팡
- 가격이 2배 이상 차이 난다, 기다릴 수 있다 → 알리
- 건강/안전 관련 제품 → 쿠팡 (공기청정기, 조리기구 등)
- 케이블, 케이스, 작은 액세서리 → 알리
쿠팡은 편의점, 알리는 도매시장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두 곳 다 쓰되, 상황에 맞게 선택하면 된다.
결론
한국에 처음 왔다면 쿠팡부터 시작하자. 다음날 아침에 문 앞에 놓인 택배를 보는 경험이 꽤 강렬하다. 생활이 자리 잡힌 다음에 알리도 병행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