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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줄 결론: 나노이 + 미네랄 탑재, 드라이 후 모발이 진짜 촉촉해짐. 36만 원이 아깝지 않다면 추천.


파나소닉 나노케어 드라이어를 사게 된 건 순전히 충동이었어요.

미용실에서 드라이 받고 나서 머리카락이 너무 부드럽길래 "혹시 드라이어 뭐 쓰세요?" 물어봤더니 파나소닉 나노케어라는 거예요. 집에 와서 찾아보니 가격이 36만 원... 솔직히 멈칫했어요. 드라이어에 36만 원이라니.

근데 생각해보니 매일 쓰는 물건이잖아요. 머릿결도 계속 걱정되고 해서 그냥 지르기로 했습니다.

파나소닉 나노케어 헤어드라이어

나노이 & 미네랄, 마케팅인지 진짜인지 확인해봤어요

솔직히 처음에는 반신반의했어요. "나노이가 뭔데 머리카락에 좋다는 거지?" 싶었거든요.

파나소닉에 따르면 나노이는 수분을 나노 단위로 쪼갠 입자고, 이게 모발 속까지 침투해서 수분을 공급해준다고 해요. EH-NA0K에 탑재된 고침투 나노이는 일반 나노이 대비 약 18배의 수분침투 성능을 가진다고 하는데, 미네랄 성분도 함께 분사돼서 모발 표면에 피막을 만들어줘요.

이게 체감이 되냐고요? 됩니다.

2주쯤 쓰다 보니 드라이 후에 머리카락이 전보다 확실히 부드럽고 윤기가 있어요. 기존에 쓰던 2만 원짜리 드라이어로 말리면 뻣뻣해지던 게 없어졌고, 특히 끝부분이 갈라지는 게 많이 줄었어요. 모든 사람이 드라마틱하게 느낄지는 모르겠지만, 저는 확실히 체감했어요.

실제로 써보니 — 스펙 정리

EH-NA0K의 주요 스펙을 정리하면, 소비전력은 1500W이고 무게가 약 370g이라서 생각보다 가볍게 느껴져요. 풍속은 3단계, 온도는 3단계에 냉풍까지 있고요.

가장 큰 특징은 역시 고침투 나노이 & 미네랄인데, 사용 중에 드라이어 앞쪽에서 미세한 입자가 나오는 게 보여요. 처음엔 이게 뭔지 몰랐는데 이게 바로 나노이 분사라고 하더라고요.

건조 시간은 제 기준(어깨 정도 길이)으로 5~6분 정도. 풍량이 특별히 강하진 않아서 다이슨이나 샤크처럼 초고속 건조는 아니에요. 그래서 건조 속도보다는 모발 컨디셔닝이 목적인 제품이라고 보는 게 맞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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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쉬운 점도 솔직하게 말할게요

좋은 점만 말하면 광고 같으니까 단점도 얘기해야죠.

풍량이 약한 편이에요. 머리카락이 굵고 숱이 많거나, 긴 머리라면 건조 시간이 꽤 걸려요. 저는 중간 길이 머리라 5~6분이면 되는데, 긴 머리 친구가 써봤더니 10분 넘게 걸렸다고 해요.

가격이 비싸요. 36만 원이면 그냥 솔직히 비싼 드라이어예요. 파나소닉 나노케어 라인업 중에서도 EH-NA98(약 11만 원)이나 EH-NA7M 같은 저렴한 버전이 있어서, 꼭 NA0K를 사야 하냐는 고민이 생길 수 있어요.

노즐이 기본 하나예요. 다이슨처럼 여러 노즐이 포함되진 않아요. 디퓨저나 스타일링 노즐을 원하면 따로 구매해야 해요.

어떤 분한테 어울릴까요?

파나소닉 나노케어 EH-NA0K가 맞는 분은 이런 분이에요.

머릿결 관리가 진짜 고민이신 분들한테 특히 어울려요. 모발이 얇거나 손상된 분, 또는 염색이나 파마를 자주 해서 머리카락이 많이 상한 분들이요. 빠른 건조보다 모발 상태 개선이 목적이라면 이 제품이 진짜 제 역할을 해요.

반면 일단 빨리 말리는 게 우선이라면 다이슨이나 샤크 같은 고풍량 드라이어가 더 맞을 수 있어요.

저는 파마한 지 두 달 됐고 끝부분이 많이 상했었는데, 이 드라이어로 바꾸고 나서 미용실 원장님이 "모발 상태가 많이 좋아졌네요"라고 하더라고요. 그 말 하나만으로도 36만 원이 아깝지 않다고 느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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