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거지. 요리보다 귀찮은 것. 밥 먹고 나면 싱크대에 그릇이 쌓이고, "나중에 해야지" 하다가 결국 밤에 한꺼번에 하게 된다. 이게 매일 반복되니까 지쳐서, 소형 식기세척기를 들였다.

매직쉐프 식기세척기. 공사 없이 수전에 연결만 하면 되는 타입.

매직쉐프 식기세척기

공사 없이 설치 가능

이게 가장 큰 장점이다. 자취방이나 원룸은 빌트인 식세기를 넣을 수가 없잖아. 이건 수도꼭지에 분배기 하나 연결하면 끝. 설치 시간 10분.

배수도 싱크대에 호스 걸어놓으면 되고, 원한다면 직접 배수통에 받아서 버려도 된다.

써보니 어떤가

설거지 퀄리티가 좋다

70도 고온 세척이라 기름때가 확실히 잘 빠진다. 손으로 씻을 때 미끈거리던 플라스틱 용기도 뽀득뽀득해진다. 그동안 내가 얼마나 대충 씻었는지 깨달았다.

2~3인분 식기가 딱

밥그릇 + 국그릇 + 반찬 그릇 + 수저 정도. 한 끼분 그릇이 한 번에 들어간다. 냄비나 프라이팬은 사이즈에 따라 다른데, 작은 편수냄비까지는 가능.

건조 기능

세척 후 열풍 건조까지 해주니까 꺼내서 닦을 필요가 없다. 아침에 돌려놓고 출근하면 퇴근 후 깨끗한 그릇을 바로 꺼내 쓸 수 있다.

아쉬운 점

큰 그릇은 안 들어간다

대접이나 큰 냄비는 포기해야 한다. 그건 어쩔 수 없이 손으로 씻어야 함.

소음

세척 중에 물 뿌리는 소리가 좀 난다. TV 볼 때 옆에서 돌리면 좀 거슬릴 수 있다. 밥 먹고 바로 돌려놓고 다른 방에 있으면 괜찮음.

세제 비용

식기세척기 전용 세제가 필요한데, 일반 주방세제보다 비싸다. 한 달에 5천 원 정도 추가 지출.

스펙

항목 내용
용량 2~3인용 (6세트)
세척 온도 최대 70℃
건조 열풍 건조
설치 방식 공사 불필요 (수전 연결)
소비전력 약 730W
크기 420 x 435 x 458mm
가격대 25~35만원대

자취하면서 설거지가 세상에서 제일 싫은 사람, 손으로 씻으면 기름때 남아서 찝찝한 사람한테 강추. 한 번 쓰면 못 돌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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