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줄 결론: 12달러 휴대용 블렌더, 가성비 굿 추천

요즘 헬스장 다니면서 단백질 쉐이크를 자주 만들어 먹는데, 매번 큰 블렌더 꺼내서 갈고 씻고 하는 게 너무 귀찮더라고요. 그래서 알리익스프레스에서 휴대용 블렌더를 하나 질러봤어요. 가격이 12.01달러(원래 26.10달러에서 54% 할인!)라서 실패해도 크게 아깝지 않겠다 싶었거든요.

휴대용 USB 블렌더 쥬서 메인

주문하고 약 2주 정도 걸려서 도착했는데, 이제 한 달 넘게 쓰고 있어서 솔직한 후기 남겨볼게요.

박스를 열었을 때 첫 느낌은 어땠을까?

택배 박스를 열어보니 본체, USB 충전 케이블, 간단한 설명서가 들어있었어요. 첫인상은 생각보다 괜찮다는 느낌이었어요. 플라스틱 재질인데 싸구려 느낌은 아니고, 손에 쥐었을 때 무게감도 적당했어요.

블렌더 디테일 컷

뚜껑을 열어보면 안에 스테인리스 4날 칼날이 있고, 용량은 400ml로 한 번에 한 잔 정도 만들기 딱 좋은 사이즈예요. 컵처럼 들고 다닐 수 있어서 출근길에 들고 가기에도 부담이 없어요.

이 블렌더의 정확한 사양은 무엇인가?

항목 상세
용량 400ml
충전 방식 USB 충전
칼날 스테인리스 4날
가격 $12.01 (정가 $26.10, 54% 할인)
판매량 3,383개 이상
만족도 98.0%
판매처 AliExpress (Stone's Store)

실제 블렌딩 성능은 어느 정도일까?

솔직히 12달러짜리한테 큰 기대는 안 했는데, 결과가 꽤 놀라웠어요.

블렌딩 테스트

바나나 스무디: 바나나 반 개 + 우유 200ml를 넣고 30초 정도 돌렸더니 완전 부드럽게 갈렸어요. 덩어리 하나도 안 남았어요. 이 정도면 충분하다 싶었어요.

딸기 스무디: 딸기 5~6개 + 요거트를 넣고 갈았는데, 역시 깔끔하게 갈려요. 씨 부분이 아주 약간 느껴지긴 하는데 전혀 거슬리지 않는 수준이에요.

얼음 테스트: 얼음만 넣고 갈아봤는데, 이건 좀 힘들어하더라고요. 작은 얼음 2~3개 정도는 괜찮은데, 얼음을 많이 넣으면 칼날이 헛도는 느낌이에요. 과일과 함께 소량의 얼음을 넣는 건 괜찮아요.

당근/사과: 단단한 과일이나 채소는 작게 잘라서 넣어야 해요. 큰 덩어리는 칼날이 못 잡더라고요. 1~2cm 정도로 깍둑썰기 해서 넣으면 잘 갈려요.

배터리는 얼마나 오래 지속될까?

USB 충전이라서 보조배터리나 노트북으로도 충전할 수 있어요. 완충까지 대략 2~3시간 걸리고, 완충하면 10~15회 정도 사용할 수 있어요. 매일 아침 한 잔씩 만들어 먹으면 일주일에 한두 번 충전하면 돼요.

USB 충전 모습

충전 중에는 작동이 안 되는데, 안전 기능이라고 생각하면 오히려 좋은 점이에요. 충전 표시등이 있어서 충전 상태를 확인할 수 있어요.

정말 휴대하기 편할까?

이 제품의 가장 큰 장점이라고 할 수 있어요. 가방에 넣어 다니기 딱 좋은 크기이고, 무게도 가벼워요. 저는 주로 이렇게 활용하고 있어요:

  • 출근할 때 재료만 넣어서 가방에 넣고, 회사에서 갈아 먹기
  • 헬스장 갈 때 단백질 파우더 + 우유 쉐이크 만들기
  • 캠핑이나 여행 갈 때 간단한 스무디 만들기

뚜껑이 꽉 닫히기 때문에 가방에 넣어도 새는 걱정은 안 해도 돼요. 다만 갈기 전에 미리 재료를 넣어두면 신선도가 떨어질 수 있으니, 직전에 재료를 넣는 걸 추천해요.

세척하기 어렵지 않을까?

세척은 정말 간단해요. 물 + 주방세제 조금 넣고 10초 정도 돌리면 칼날 주변까지 깨끗하게 씻겨요. 그 다음에 맑은 물로 한 번 더 헹궈주면 끝이에요.

세척 및 관리

일반 블렌더는 칼날 부분 분해해서 씻는 게 귀찮은데, 이건 그냥 컵처럼 씻으면 돼서 훨씬 편해요. 다만 칼날 아래쪽에 찌꺼기가 낄 수 있으니, 가끔씩 솔로 닦아주는 게 좋아요.

장단점을 정리하면?

장점

  • 가격 대비 성능이 좋아요 - 12달러에 이 정도 블렌딩 성능이면 충분해요
  • 휴대성 최고 - 가방에 쏙 들어가는 크기와 무게
  • USB 충전 - 보조배터리로 어디서든 충전 가능
  • 세척이 쉬움 - 물 넣고 돌리면 끝
  • 소음이 적은 편 - 일반 블렌더보다 확실히 조용해요
  • 98% 만족도 - 3,383명 이상이 구매한 검증된 제품

단점

  • 얼음 분쇄 한계 - 얼음만 갈기는 어려워요
  • 400ml 용량 - 두 잔 이상 만들려면 두 번 돌려야 해요
  • 단단한 재료 한계 - 당근 같은 건 미리 작게 잘라야 해요
  • 배터리 소모 - 진한 스무디를 자주 만들면 배터리가 빨리 닳아요

비싼 블렌더와 차이가 클까?

솔직히 10만 원 넘는 블렌더(닌자, 바이타믹스 등)와 비교하면 당연히 성능 차이가 있어요. 하지만 용도가 다르다고 생각해요.

비교 항목 휴대용 USB 블렌더 고가 블렌더
가격 ~12달러 10~50만원
휴대성 가방에 넣고 다님 집에서만 사용
용량 400ml 1~2L
얼음 분쇄 제한적 완벽
세척 초간단 분해 세척 필요
소음 작음

집에서 본격적으로 요리할 때는 큰 블렌더를 쓰고, 외출할 때나 간단하게 한 잔 만들 때는 이 휴대용 블렌더를 쓰는 식으로 병행하는 게 가장 좋은 것 같아요.

어떤 사람에게 적합할까?

제품 활용 모습

  • 매일 아침 간단한 스무디 한 잔을 즐기고 싶은 분
  • 헬스장에서 프로틴 쉐이크를 직접 만들어 드시는 분
  • 사무실에서 건강 음료를 챙겨 먹고 싶은 직장인
  • 캠핑이나 여행을 자주 다니시는 분
  • 큰 블렌더 꺼내기 귀찮아서 결국 안 쓰게 되는 분
  • 가성비 좋은 블렌더를 찾고 있는 분

어떤 레시피로 활용할 수 있을까?

한 달 동안 써보면서 이 블렌더에 잘 맞는 레시피 몇 가지를 정리해봤어요.

아침 에너지 스무디: 바나나 반 개 + 시금치 한 줌 + 우유 200ml + 꿀 한 스푼. 30초면 완성이에요. 아침에 시간 없을 때 이거 한 잔이면 점심까지 거뜬해요.

운동 후 프로틴 쉐이크: 프로틴 파우더 한 스쿱 + 우유 250ml + 바나나 반 개. 쉐이커보다 훨씬 부드럽게 섞여서 덩어리가 안 생겨요. 헬스장에서 바로 만들어 먹으면 최고예요.

여름철 과일 주스: 수박 + 얼음 약간. 수박은 수분이 많아서 이 블렌더로 갈기 딱 좋아요. 캠핑 갈 때 수박 가져가서 갈아 먹으면 정말 시원해요.

디톡스 워터 업그레이드: 오이 + 레몬 + 민트 + 물. 단순히 넣어두는 디톡스 워터보다 갈아서 먹으면 영양소 흡수가 더 잘 된다고 하더라고요.

한 달 써보니 내구성은 어떨까?

매일 사용한 지 한 달이 넘었는데, 아직까지 문제없이 잘 작동하고 있어요. 칼날도 여전히 날카롭고, 배터리 성능도 처음과 크게 다르지 않아요. USB 충전 포트도 깔끔하게 작동하고요.

다만 컵 내부에 미세한 스크래치가 조금 생기긴 했어요. 블렌딩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생기는 거라 기능에는 전혀 문제없지만, 투명한 컵이라 보이긴 해요. 위생적으로 신경 쓰이시는 분은 한 달에 한 번 정도 베이킹소다로 세척해주면 좋을 것 같아요.

종합적으로 평가하면?

한 달 넘게 거의 매일 사용하고 있는데, 12달러치 이상의 값어치를 충분히 하고 있어요. 물론 만능은 아니에요. 얼음이나 단단한 재료를 갈기에는 한계가 있고, 한 번에 400ml밖에 못 만들어요. 하지만 간편하게 과일 스무디나 프로틴 쉐이크를 만들어 먹기에는 이만한 게 없는 것 같아요.

알리익스프레스에서 54% 할인 중이니 관심 있으신 분들은 한번 확인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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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 묻는 질문

Q: 알리익스프레스에서 구매한 주방가전, 한국에서 AS가 되나요?

공식 AS는 어렵지만, 알리익스프레스 자체 환불/교환 정책이 있어서 제품 문제가 있으면 분쟁 신청으로 해결할 수 있어요. 도착 후 15일 이내에 신청하는 게 좋아요.

Q: 220V 전압 호환이 되나요?

대부분의 알리 주방가전은 220V를 지원하지만, 구매 전 상품 상세에서 전압을 꼭 확인하세요. 110V 전용 제품은 변압기가 필요해요.

Q: 배송은 얼마나 걸리나요?

보통 7일에서 20일 정도 걸려요. 무료 배송은 2~3주, 유료 배송(AliExpress Standard)은 7~12일 정도 소요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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